
대구시의회는 28일 대구 군위군노인복지회관을 찾아 군위군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삼계탕 포장 및 배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만규 의장과 대구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시의회 구성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삼계탕 330인분을 포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은행,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경북지사 등도 함께 했다. 이만규 의장은 "군위군 어르신들이 폭염에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주민이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 봉사단은 5월 25일 농촌일손 돕기, 이달 26일 예천군 수해복구 지원에 이어 오늘 삼계탕 배식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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