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고교서 330여명 참가...25일 개인전, 26일 단체전 한판 승부
제26회 대구대학교 총장기 전국 고교 검도선수권대회가 25일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대구대 및 한국 중·고교 검도연맹 주최, 영천시검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부 검도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31개 고교에서 330여 명의 선수들이 개막 당일 개인전, 26일 단체전에 참가해 최강자를 가리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영천시는 대학 검도 명문인 대구대와 2011년부터 매년 대회를 열며 차세대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참가 선수들이 최고 기량을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대한민국 검도를 대표하는 세계적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댓글 많은 뉴스
'尹파면' 선고 후 퇴임한 문형배 "헌재 결정 존중해야"
'퇴임 D-1' 문형배 "관용과 자제 없이 민주주의 발전 못해" 특강
"조직 날리겠다" 文정부, 102차례 집값 통계 왜곡 드러나
이재명 "대구·경북의 아들 이재명, TK 재도약 이끌겠다"
안 "탈당해야" 김·홍 "도리아냐"…국힘 잠룡들 尹心 경계 짙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