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29일까지 어울아트센터에서
무용갈라콘서트, 미디어 상상놀이극, 넌버벌 퓨전 타악 콘서트 등
어울아트센터가 7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WEEK '아트 바캉스'를 26~29일까지 개최한다.
'아트 바캉스'에서는 야외 공연 '무용 갈라콘서트', '미디어 상상놀이극', '넌버벌 퓨전 타악 콘서트' 공연과 다채로운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먼저 26일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그룹 아나키스트의 무용 갈라콘서트 '지금! 바로! 여기!'가 진행된다. '그룹 아나키스트'는 2017년 창단돼 극장 중심의 무용 공연이 아닌 거리에서의 대중적인 작품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
'지금! 바로! 여기'는 영화 라라랜드 'Another Day of Sun', 위대한 쇼맨 'This is me' 등의 OST, 유명 뮤지컬 넘버와 대중가요를 보컬과 무용수가 함께 펼친다. 전체 연령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우천 시에는 함지홀에서 진행된다.
27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오봉홀에서는 '체험예술공간 꽃밭'의 미디어 상상놀이극 '거인의 책상'이 진행된다. '체험예술공간 꽃밭'은 미술과 연극을 통합한 비주얼씨어터로, 관객과 함께 공연을 만드는 공동체 예술을 지향한다.
이들이 펼치는 공연은 집채만큼 커진 일상의 사물들이 펼치는 미디어 상상놀이극으로,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각 장 사이마다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입장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티켓은 1만원이다.
28일 오후 2시와 29일 오후 5시, 함지홀에서는 '타악프로젝트 그룹 HATA'의 '타악연희프로젝트 <허튼>'이 진행된다. '타악프로젝트 그룹 HATA'는 장르를 넘나드는 융합된 크로스오버 공연을 선보이는 전문 공연예술단체다. 이들이 선보이는 '타악연희프로젝트 <허튼>'에서는 국악의 신명, 서양음악, 현대무용이 어우러지는 넌버벌 퓨전 타악콘서트다. 입장연령은 6세 이상이며 티켓은 1만원이다.
한편, 28~29일 함지홀 로비에서는 ▷땋아서 만드는 액세서리 ▷여름 바캉스 채색화 ▷재활용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펼쳐진다.
예약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와 전화(053-320-5120),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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