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올해 모두 2천600만원 후원금 전달
KT&G 김천공장은 17일 소외계층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김천시에 후원금 1천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T&G 김천공장은 올해 5월 김천시 가족센터 외 2개 기관에 1천300만원 후원금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후원금을 포함해 KT&G 김천공장이 올해 전달한 후원금은 모두 2천600만 원이다.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 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 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된다.
이번 후원금은 김천노인복지관, 김천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김천 부곡복지관 총 3곳에 전달됐으며 각각 노후 소화기 교체 및 경보형 감지기 지원, 사랑 나눔 도시락 지원, 일일 무료 급식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훈 KT&G 김천 공장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있어 항상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올해 두 번째 후원금을 맡겨 주신 KT&G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김천시 지역사회보호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김천공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