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공무원 등 총 5명 부상…생명에는 지장 없어
17일 오전 대구 달성군 논공읍 한 네거리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5명이 부상을 입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쯤 논공읍 북리 한 네거리에서 달성군 재난방재차량인 포터 화물차가 신호를 위반한 승용차와 부딪쳐 전복됐다.
이 사고로 포터 화물차에 타고 있던 달성군 공무직 공무원 2명과 공공근로 2명, 승용차 운전자 1명 등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량이 신호를 위반해 포터 화물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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