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분리대 충돌, 20대 운전자 경상
11일 오후 2시53분쯤 경북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 대구포항고속도로 임고터널 부근에서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 1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크게 파손됐으나 20대 남성 운전자는 스스로 차량을 벗어날 정도의 경상만 입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빗길 미끄러짐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