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 최우선…현장에 강한 해경
장윤석(54) 총경이 신임 울진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장 신임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사고를 예측하고 대안을 준비해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선제적 사고예방시스템을 구축,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기본에 충실하고 모든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현장에 강한 해경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 출신인 장 서장은 부경대 수산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찰 간부후보 48기로 2000년 해경에 들어와 해양경찰청 국제협력과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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