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

입력 2023-07-07 11:17:09

자율주행자 부품기술 혁신지원 사업 통한 자율주행전기차 산업 육성

영남이공대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자율주행차 부품기술 혁신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자율주행차 부품기술 혁신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는 6일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윤칠석)과 자율주행차 부품기술 혁신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율주행차 부품기술 혁신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자율주행전기차 산업을 육성하자는 취지다.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IT융합 분야인 자동차, 지능형 자동화 부품 및 의료기기산업의 IT융합 핵심기술인 센서, 통신,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기업지원 및 장비 이용 등을 지원하는 연구기관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자율주행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 지원 협력 ▷자율주행전기차 최신 기술 동향 및 선도 기술 정보 공유 ▷자율주행전기차 분야 공동사업 추진 등에 뜻을 모았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국내 자동차 산업이 자율주행 및 전기차 시대로의 급속한 전환을 맞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을 보유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양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자율주행전기차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자율주행전기차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