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사자' 강민호, 통산 14번째 프로야구 올스타 선정

입력 2023-07-05 15:26:46 수정 2023-07-05 19:01:19

감독 추천 받아 드림 올스타 포수로 뽑혀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 강민호. 통산 14번째 프로야구 올스타로 선정됐다.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 강민호. 통산 14번째 프로야구 올스타로 선정됐다.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37)가 통산 14번째 프로야구 올스타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근 2023년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 선수 26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KT 위즈, SSG 랜더스가 속한 드림 올스타는 김원형 SSG 감독이 이끌고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LG 트윈스가 속한 나눔 올스타는 홍원기 키움 감독이 지휘한다.

김원형 감독이 선발한 감독 추천 선수 중 삼성 소속은 모두 3명. 강민호와 데이비드 뷰캐넌, 김현준이 그들이다. 이 외에 노경은·서진용·오원석(이상 SSG), 고영표·박영현·김상수(이상 KT), 홍건희·이유찬·정수빈(이상 두산), 유강남(롯데)을 뽑았다.

홍원기 감독은 키움에서만 4명을 선발했다. 안우진, 김재웅, 임창민, 이지영이 홍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이에 더해 홍 감독은 박명근·오지환·오스틴 딘·김현수(이상 LG), 이우성(KIA), 문동주·박상원(이상 한화), 에릭 페디·박세혁(이상 NC)을 뽑았다.

통산 최다 올스타로 선정된 이는 은퇴한 양준혁(삼성)의 15회.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에 선정된 강민호는 모두 13회 올스타에 선정됐던 이종범(전 KIA)을 제치고 양준혁에 이어 통산 최다 올스타 선정 횟수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베스트12와 감독 추천 선수를 포함해 가장 많은 올스타 선수를 배출한 구단은 롯데로 모두 8명이 선발됐다. 이어 키움과 LG가 6명, KIA와 삼성이 5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