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 성주역 유치, 1단계 도시재생 완성 등 성과…성주~대구 고속도로 예타 최대 숙제
이병환 경북 성주군수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성과를 되짚고 향후 역점 추진할 군정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 군수는 3일 지난 1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및 국도30호선 성주-대구 간 6차로 확장 ▷창의문화센터, 건강문화캠퍼스 건립 등 1단계 도시재생사업 완성 ▷사상 최대의 농업 조수입 달성 등을 꼽았다.
이 외에 ▷51년 만에 이뤄낸 성주 가야산 신규 탐방로(가천 법전리-칠불봉) 지정, 산업단지 내 지정폐기물 매립장 조기폐쇄 ▷본예산 6천억 시대 개막 등도 언급했다.
새롭게 시도해 성공작으로 평가받는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문화관광도시 성주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 쾌거라고 자평했다.
2년차 역점 추진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연계 종합발전계획 수립 ▷2단계 도시재생사업 성공적 추진 ▷참외 조수입 6천억 및 농업 조수입 1조원 달성 ▷성주호 일대 관광단지 지정·개발 등 문화관광자원 적극 개발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성주읍 백전리 일대 신규 도시계획 수립 등을 강조했다.
특히 5만 군민의 염원이자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방점을 찍게 될 동서3축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민선 7기에는 성주미래 100년 대계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면 민선 8기는 5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군민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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