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물벼 인수 단계적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에 매입해 보관 중인 2022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12만8천톤(t) 전량을 정부가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물벼는 건조하지 않은 수확 상태 그대로인 벼를 뜻한다.
농식품부는 농가 편의를 위해 매년 공공비축미 매입량 중 일부를 산물벼로 매입해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건조해 보관하고, 수급 상황에 따라 정부가 전부 인수하거나 일부를 RPC 등에서 판매한다.
농식품부는 2022년산 쌀 수급 상황과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 등을 고려해 보관 중인 산물벼 전량을 인수하기로 했다.
산물벼 인수는 정부 양곡창고 운영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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