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자문위원회 출범, 첫 회의 개최
대구문화백서 발간 등 정책연구 제안
대구정책연구원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28일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연구원 발전 방향과 주요 연구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자문을 위한 기구다. 김형국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균형발전, 문화관광, 도시문화, 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대구문화백서 발간 ▷글로벌 대구를 위한 국제교류연구센터 운영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관련 법률적 기반 연구 등 과제를 제안했다.
▷타당성 조사 강화 ▷군위군 편입에 다른 관광문화 콘텐츠 연구 ▷친환경 명품 수변 정책 및 대구 트레일 등 시민체감형 연구 강화 ▷겨울축제 등 대구 브랜드 사계절 축제 연구 등 제안도 나왔다.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은 "현장과 소통에 기반한 전문적 자문 의견을 대구 미래 50년 계획 수립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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