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대비 상호협력 및 유지관리 협약으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전형석·사진 오른쪽)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사진 왼쪽)은 29일 상호협력 및 유지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금년 엘니뇨 현상으로 7월부터 8월 중순 사이 집중호우가 잦을 것에 대비해 대규모 복합재난·재해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측은 대규모 재난상황 발생 시 덤프트럭, 살수차, 제설기 등 특수차량을 지원하는 등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상호지원 하기로 했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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