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계명대·포항공대·강릉원주대와 컨소시엄 구성해
창업 중심지, 지역 문제 해결·교육 발전 인력거 역할 수행
국립안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사업'에 선정됐다.
안동대는 대경강원권내 우수한 창업교육 자원과 역량을 갖춘 영남대, 계명대, 포항공대, 강릉원주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존 창업교육 거점대학을 확대해 지역별 창업교육 기반 구축, 지자체와의 협업 체계 마련 등 대학을 지역사회 창업교육의 중심(허브)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선정된 대학은 연합체별 일반대 7억5천만원, 전문대 4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교육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에 선정된 대학 연합체는 7월에 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수행에 나서게 된다.
이혁재 안동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창업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창업의 중심지로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교육의 중심대학이 돼 교육 발전의 인력거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