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경기…새로 제작 써드 유니폼 'Will To Win' 입고 뛰어
대구FC를 응원하는 열기가 대구 날씨만큼 뜨겁다. 대구가 시즌 네 번째로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대구는 이번 주말 새로 제작한 '써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
7월 1일 대팍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2023시즌 K리그1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가 27일 오전 9시 무렵 매진됐다. 22일 오후 8시 선예매, 24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를 시작한 수원전 홈 경기 티켓이 경기를 나흘 앞둔 27일 전량 다 팔렸다. 당일 현장 매표소에선 티켓을 구매할 수 없다. 다만 온라인으로 예매한 티켓을 교환하는 건 가능하다.
이번 매진은 3월 19일 4라운드 전북 현대전, 5월 5일 11라운드 울산 현대전, 6월 4일 16라운드 FC서울전에 이어 시즌 네 번째. 대구는 1일 예정된 홈 경기에서 '골스튜디오 브랜드데이', '조진우 플레이어데이' 등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는 1일 경기 때 2023시즌 써드 유니폼 'Will To Win'을 입고 수원을 상대한다. 대구가 골스튜디오와 함께 선보이는 유니폼이다. 불의 온도를 주제로 '네이비'와 '라임 옐로우'를 주 색상으로 선정했다.
써드 유니폼은 선수 지급용과 같은 어센틱 버전으로 판매된다. 28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온라인 스토어,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9일 오후 2시부터는 대팍의 대구 팀스토어에서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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