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침수피해 입은 오천시장…현재는 정상 영업 중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은 22일 지난해 수해를 입은 경북 포항 오천시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현황과 수해 대비 현장을 살펴봤다.
중기부는 이날 조 차관이 전통시장 수해 대비 상황과 수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체계 점검을 위해 포항 오천시장을 재방문했다고 밝혔다.
포항 오천시장은 지난해 9월 남부지방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로 시장 전체가 물에 잠기는 큰 피해를 입었지만 지금은 복구가 완료돼 정상 영업 중이다.
조 차관은 이날 상인들과 만나 피해 복구 과정에서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수해 대비책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시장 내 노후 전선 정리 등 상인들의 정비 요청에 대해서는 최대한 가까운 시일 내 정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차관은 "지난해 피해 지역을 포함, 수해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수해가 발생하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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