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병원 우상현 병원장과 수부미세재건팀 의료진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태평양 수부외과학회'(APFSSH)에서 발표 연자로 참석했다.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부외과 의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W병원 우상현 병원장은 '탈장갑상 수부 절단 시 W병원의 재건 수술 전략'(W Strategy for the reconstruction of degloved amputation of the hand)이라는 내용으로 발표했다.
아울러 W병원 수부 미세 재건 센터 강동호 원장, 박광현 과장, 우수진 과장 등이 각각 논문 발표를 진행했다.
강동호 원장은 '요골 원위부 골절 후 발생한 긴엄지폄근 힘줄 파열의 특징과 치료'라는 내용으로 E-Posters 세션에 참여했다.
우수진 과장은 '발바닥 피부를 이용한 합지증의 분리', 박광현 과장은 '요측 손가락 동맥 천공지 피판을 이용한 엄지 수질부 재건'이란 내용으로 발표했다.
아시아태평양 수부외과학회(APFSSH)는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의 손 수술 전문의가 참여하는 학회로, 수부외과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지난 몇 년간의 연구 결과 등을 발표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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