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축구협회 부회장 고재진 병원장, 매년 두 차례 기부 이어
대구 달성군 화원읍 화원연세병원(병원장 고재진)은 최근 화원초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을 위한 '유니폼 및 트레이닝복 전달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축구협회 부회장과 달성군 체육회 실무이사를 맡고 있는 고재진 병원장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화원초교 축구부에 유니폼 및 트레이닝복을 기부하고 있다.
고 병원장은 "자신의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추진력이 될 수 있으면 기부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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