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원 상당 200 박스 전달
경북 김천시 개령면에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미래(대표 최기태, 김근하)는 지난 5일 김천시에 600만원 상당의 '천사 박스'(생필품 세트) 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천사 박스는 김, 라면 등 식료품과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 15가지로 구성된 상자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래는 매년 천사 박스와 선풍기를 전달하는 등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최기태 ㈜미래 대표는 "천사 박스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미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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