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오후 7시 이현공원 광장에서
서구문화회관이 서구愛 마토콘서트, '아름드리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27일 오후 7시, 이현공원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가대표 뮤지컬 디바 최정원과 홍지민이 참여해 뮤지컬 대작 메들리를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과 협연한다. 지휘는 이동신이 맡는다.
프로그램은 총 10개로 구성돼있다. 최정원은 뮤지컬 '시카고'의 'All that jazz'와 '맘마미아'의 'The Winner Takes it All'을 보여준다. 홍지민은 뮤지컬 '드림걸즈'의 'One Night Only'를 솔로로 펼치고, 이 둘은 듀엣으로 뮤지컬 '페임'의 'Fame'과 뮤지컬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을 선보인다.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모음곡 ▷뮤지컬 '시카고' 메들리 ▷뮤지컬 '레미제라블' 메들리 ▷뮤지컬 '미스 사이공' 메들리 ▷Broadway Showstopper를 펼친다.
한편 '서구愛마토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된 서구문화회관의 대표 기획프로그램이다. 연계 기획프로그램으로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 '아름드리展'이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 로비,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관람은 전석 무료(24일 오전 9시부터 예매 가능). 10세 이상 관람 가능. 053-663-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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