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은 17일 대구시민건강놀이터와 연계한 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걷기 챌린지 '건강 올리고(Go), 탄소 내리고(Go)'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직원 174명이 참여했고, 139명(79.9%)이 1일 7천500보를 실천해 개인 목표인 15만 보 걷기 목표를 달성했다. 총 누적 걸음은 2천423만 보(1만8천418km)로 같은 거리를 자동차로 이용했을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24t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대구보훈병원은 챌린지에 열심히 참여한 우수직원 50명을 포상했다.
대구보훈병원은 "지난 3월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2023년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도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이에 따라 병원은 23개의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구성해 차례대로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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