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수녀)은 지난 3일 본관 4층 링크홀에서 안전 최우선 가치 경영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포식의 취지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언, 병원장의 안전보건 경영방침 포스터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자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2023년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을 수립했다.
이날 선포식은 안전보건 목표와 개선 의지를 담은 경영 방침을 널리 알리는 공식적인 시간이었다.
김선미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환자안전뿐만 아니라 직원의 안전도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직원들이 함께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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