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아 의원 관련 조례안 발의, 9일 상정
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 등 내용
경상북도의회가 경북 장애예술인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박선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비례)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최근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적 시책 수립을 도지사의 책무 규정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시책 수립을 위해 경상북도 내 장애예술인에 대한 실태조사 시행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으로 창작활동지원 ▷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 등 지원 사업의 근거 등을 담았다.
박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경북도가 장애예술인의 자립적 창작활동 지속 및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 9일 경북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