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기형)가 '몸 튼튼 마음 튼튼 프로젝트' 사업으로 대구지역의 환아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몸 튼튼 마음 튼튼 프로젝트'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이 기금을 모아 질병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9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4천 2백여만 원의 치료비를 지역의 아동들에게 지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형 본부장은 "공단 본연의 사업인 국민건강과 연계된 사회공헌 사업으로 보험자로서의 사회적 책임경영과 나눔문화 선도로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문희영 대경총괄본부장은 "14년째 지역의 환아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경제적인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껏 치료받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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