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13개 매장서…‘영주한우, 전국 소비자 입맛 겨냥’
경북 영주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메가마트 부산·경남점 등 전국 13개 매장에서 '2023 메가마트 영주한우데이' 행사를 개최,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주한우 시식 및 영주한우 전 품목 최대 50% 할인 판매 행사가 진행중이다.
2011년부터 개최한 메가마트 영주한우데이는 우수한 품질의 명품 한우로 부산·경남권 대도시 소비자들을 공략, 지난해에는 매출액 29억원을 달성하는 등 해를 거듭 할수록 영주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영주한우는 소백산록의 큰 일교차로 마블링이 잘 이뤄져 있고, 불포화 지방산과 오메가3가 많아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좋아 인기가 높다. 2008~2022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15년 연속 웰빙 인증을 획득,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한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14년 연속 선정돼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영주한우는 소백산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한우고급육 표준사양관리프로그램에 따라 사육된다. 고급육 출하 실적도 92%에 달해 1등급 한우 출현율이 전국 최고다.
정희수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영주 한우가 부산·경남권 사람들에게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며 "메가마트 영주한우데이 행사를 통해 영주 한우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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