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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21일 오후 3시36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의 한 펜션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펜션 1동(180㎡)과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소방서 추산 2천700만원) 2시간만에 진화 됐다.
이날 화재 진화에는 소방인력 29명과 소방차 10대가 동원됐다.
소방관계자는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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