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 설병철·지휘 조용석 맡아…"합창음악계 대중화 노력"
대구칸타빌레싱어즈(단장 설병철, 지휘 조용석) 창단연주회가 지난 15일 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대구칸타빌레싱어즈는 2022년 3월 대구를 중심으로 합창, 오페라, 가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순수한 열정으로 활동해 오던 이들이 모여 결성한 혼성합창단이다.
이들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클래식 문화계의 침체된 상황을 벗어나 합창음악의 진한 감성을 새롭게 배우고 나누기 위해 뜻을 함께했다. 이날은 성가곡, 한국가곡, 외국가곡, 대중가요 등 다양한 쟝르와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설병철 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구 합창음악계의 대중화를 위한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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