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항내서 발생..무사히 구조
바다에 빠진 60대를 울진해경이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1시 17분쯤 A(65) 씨가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 인근 식당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부두 쪽으로 이동하던 중 발을 헛디뎌 바다로 빠졌으나 계류돼 있던 선박의 호줄을 잡고 버텼다.
다행히 근처 낚시객이 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으며, 강구해경파출소에서 연안구조정을 긴급 출동시켜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