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법 등 등산학교서 후진 양성에도 힘써
청년유림으로 지역 내 꾸준한 봉사활동도
정상인(55) 제9대 (사)대한산악연맹 안동시산악연맹 회장은 "산을 사랑하는 모든 산악인과 함께 경북도청 소재지인 안동의 위상에 걸맞은 사업과 봉사활동 등을 적극 펼쳐 타의 모범이 되는 안동시산악연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평생을 산악인으로 살아온 그는 안동등산학교에서 독도법(지도 읽는 법)과 같은 전문 산악 기술을 전수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해왔다. 또 정 회장은 안동 청주정씨 죽헌종택 차종손으로 지역 내 청년유림 활동을 하며 각종 봉사 등 지역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는 인물이다.
한편, 지난 2007년 11월 창립된 안동시산악연맹은 지역 내 산악축제와 웅부배등산대회, 구조대 시범행사, 아마다블람 원정등반, 백두대간 동시종주, 안동등산학교운영 등 많은 산악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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