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수 "간부 공무원은 조직 리더, 갑질행위 근절에 힘써 달라"
경북 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은 지난 6일 군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부군수,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예방, 청탁금지 및 이해충돌방지를 통한 군위군의 청렴윤리경영을 주제로 채워졌다.
특강을 맡은 황선영 청렴윤리 전문 강사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항목인 행동강령과 갑질방지, 청탁금지 및 이해충돌방지에 대해 설명하고, 청렴윤리경영을 위한 군위군 공직자의 역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은 조직의 리더로서 갑질행위를 근절하고 소통과 공감의 대화법으로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은 종합청렴도 등급 향상을 목표로 '2023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대 분야, 16개 세부 과제를 실천해 반부패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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