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도시 아티스트와 교류하며 그린 로드무비, 21일 공개
슈가의 첫 솔로 음반 'D-데이'(D-DAY)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21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와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슈가 : 로드 투 D-데이'(SUGA : Road to D-DAY)란 제목의 이 다큐멘터리는 슈가가 전 세계 여러 도시의 아티스트와 교류하며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로드무비다. 각 도시를 여행하며 느낀 순간들에 슈가 만의 색깔이 더해져 음악으로 완성되는 내용을 담았다.
빅히트뮤직은 "슈가가 음반 작업을 하는 과정이 이처럼 자세하게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또 슈가는 이번 음반의 선공개곡 '사람 Pt.2'를 7일 선보인다.
가수 아이유가 이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관심을 끈 가운데 붐뱁 리듬을 중심으로 슈가의 랩과 아이유의 청아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알려졌다.
슈가는 이번 솔로 음반 활동으로 영상통화와 소규모 팬 미팅 등 전 세계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그는 오는 26∼27일 미국 벨몬트 파크를 시작으로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한국을 도는 솔로 월드투어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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