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온라인 전시 형태로, 국내·외에서 손쉽게 볼 수 있다
이달부터 구글 아트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게 됐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재개관 10주년을 맞아 구글 아트 앤 컬처와 파트너쉽을 체결해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역사, 공간, 아티스트, 공연 콘텐츠 등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손쉽게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 아트 앤 컬처는 전세계 80여개국 3000개 이상의 기관과 협력하여 예술 작품, 역사 자료, 세계문화유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구글의 비영리 온라인 전시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특히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공간을 360도 스트리트 뷰 형태로 볼 수 있고, 역대 공연장을 찾은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연주와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대구콘서트하우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본 서비스는 4월부터 구글 아트 앤 컬처 사이트와 모바일 어플을 통해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053-250-1400 혹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www.daeguconcerthose.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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