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집에 홀로 있던 와상환자 숨져
30일 오전 11시 44분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일부가 불에 타고 집에 있던 7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숨진 남성은 혼자 거동이 불가능한 와상환자로 화재 발생 당시 혼자 집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오후 1시 6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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