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혼연일체'에 더해 팬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삼성되겠다는 각오 담아
삼성라이온즈가 24일 기존 슬로건 '혼연일체'에 더해 2023 시즌을 맞아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Win or Wow'를 발표했다.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에는 팬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삼성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승리를 추구하는 프로 구단의 각오에서 더 나아가 승리를 뛰어넘는 팬덤(Fandom)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내포한다.
경기를 이기거나(Win), 팬들을 열광시키거나(Wow) 경기에서 최소한 두 가지 중 하나를 혹은 두 가지 모두를 팬들께 보여주고자 'Win or Wow'가 탄생했다.
이를 통해 삼성은 프랜차이즈(Franchise)를 넘어서 팬차이즈(FANchise) 야구단이 되자는 목표를 담고 있다.
삼성은 올해 시즌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다양한 팬 친화적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수단 슬로건인 '혼연일체'도 선수단 유니폼에 담아 시즌 동안 함께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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