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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대구도시철도 2호선 이곡역 인근에서 성서경찰서와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여성친화모니터단과 지역 주민들이 '실종 아동찾기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달서구는 '개구리소년 실종 32주기'를 맞아 28일까지 아동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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