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수돗물 공급·친환경적 하수처리·유수율 향상
경북 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매년 상하수도 운영 실적, 물 관련 시책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한 뒤 우수한 기관에 대해 표창을 해왔다.
성주군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친환경적 하수처리를 목표로 노후관 교체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주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누수 관리, 유량감시 시스템을 통한 공급량 관리 등을 통해 유수율을 향상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상수도관망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및 상하수도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성주군은 지난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 평가결과'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하천의 수질개선을 강화해 질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제적 맑은 물 정책 추진으로 살맛 나는 행복 성주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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