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난 해소 목적…1인 최대 100만원 지원
경북 고령군은 4월 3일까지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취업능력 개발 지원을 위한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예정)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청년 중 구직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또는 근로소득 연 500만원 미만인 사람이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100만원이며, 국가자격증(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수강료, 응시료, 자격증 발급비 등 소요경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인구정책과 청년정책담당에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구직활동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이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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