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동아리 활동, 3주차에는 미팅 이벤트 진행
경북 예천군이 미혼남녀들의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고자 '청춘공감 힐링 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28일 예천군에 따르면 3월 8일까지 청춘공감 힐링 동아리에 참가할 미혼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지역 내 주소 및 직장을 두고 있는 83~96년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동아리는 쿠킹클래스, 도자기 공예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고 2주간 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3주차에는 동아리 활동을 마친 참가자 모두 국립산림치유원에 모여 미팅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친목을 다지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기획예산실 법무통계팀 담당자 메일(sonhw1124@korea.kr)로 보내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만남이나 교류가 부족해지고 바쁜 일상에서 인연을 만나지 못한 청춘남녀들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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