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계성고총동창회(회장 김기웅)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대법관), 임병헌 국회의원, 이시원 (주)부천 회장, 금춘수 (주)한화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등 5명을 올해의 '자랑스런 계성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하고 정계에 진출한 재선 국회의원이며 현 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 경제정책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사법고시 26회에 합격한 후 대법관으로서 사법 정의 실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임병헌 국회의원은 대구 남구청장을 3연임했고 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시원 (주)부천 회장은 섬유소재산업 리더 기업인으로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세이브 더 칠드런재단'이사를 지내는 등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금춘수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은 산업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한화그룹 경영 전반을 이끌고 있다.
시상식은 17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개교117주년 계성학교 신년인사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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