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내린 눈 치우던 중 충돌
10일 오전 4시쯤 경북 상주시 남장동 남장 송어장 근처 왕복2차선도로에서 상주시 소속 제설차량에 50대 남성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상주시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눈과 비가 많이 내려 상주시 화동면 청소차량이 새벽 제설작업을 하던 중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도로에 서 있던 김모(58.상주시 인봉동)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 했다.
김씨는 사고발생후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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