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인 도로 개선 기대, 군민 안전 최우선 역점
경북 성주군은 지역 국도 구간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국비 382억원을 확보해, 6개소를 개선한다.
7일 성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사업에 지역 6개소가 반영됐다.
반영된 사업은 ▷선남 관화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도로확장(40억원) ▷선남 성원지구 도로 선형개량(37억원) ▷대가 대천지구 교차로 개선(35억원) ▷성주 용산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확장(30억원) ▷선남 성원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확장(40억원) ▷수륜 신파·백운지구 도로선형개량(200억원)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국도 구간의 사고 위험 요인들을 제거해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줄이고 주요 정체구간의 차량 소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교차로 등 위험도로 및 병목구간을 적극 발굴해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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