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석 하단부에서 화재 시작 의심돼…화재 원인 조사 중"
7일 오전 7시 37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경주 방면 7번 국도를 주행하던 25t 덤프트럭에서 불이 났다.
당시 조수석 밑에서 불을 발견한 운전자 A(60대 남성) 씨는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 등이 불에 타 3천8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50여 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조수석 하단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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