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서 12일 동안 우리 문화 알리는 첨병 역할도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는 최근 '2022학년도 동계 GSL(Global Service-Learning) 국외봉사활동 성과공유회'를 열고 봉사 문화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계명문화대는 이상구 교수(총무처장)를 단장, 김향동 간호학과 교수를 부단장으로 삼고 총 28명으로 구성된 국외봉사단을 꾸려 지난달 6~17일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한 바 있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 있는 54번 학교와 모노센터가 주된 봉사활동처였다.
특히 지역주민들에게 K-팝, K-푸드, 태권도 등 대표적인 우리 문화를 전파하며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현지 언론과 방송에서 계명문화대 국외봉사단의 활동을 취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구 단장은 "국외봉사활동이 현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대학의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구성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2015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외봉사활동에 나서 지금까지 400여 명이 국외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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