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청소년수련원, 전국 청소년수련원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입력 2023-02-02 15:03:55 수정 2023-02-02 17:45:54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평가받아

박동찬(왼쪽) 경북 군위청소년수련원장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김진열 군수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박동찬(왼쪽) 경북 군위청소년수련원장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김진열 군수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동찬)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2022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235개 자연권 수련 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건축, 소방, 모험 시설 등 안전 및 시설 분야 종합평가와 함께 청소년수련 활동을 위한 운영 체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중장기 발전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다.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서류 평가 및 심사위원 현장 평가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평가 점수 100점 만점에 100점을 획득해 상위 20개 우수기관 및 포상금 지급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동찬 원장은 "군위군 청소년들을 비롯한 지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쾌적한 수련환경을 만들어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