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11분 만에 진화… 주택 28㎡ 1동 전소, 임야 0.06㏊ 피해
산림 당국 119산불특수대응단 투입해 진화에 총력
30일 오후 6시 15분쯤 경북 봉화군 법전면 한 빈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져 산불로 확산했다.
불은 주택 28㎡ 1동과 임야 0.06㏊를 태운 뒤 1시간 11분 만인 오후 7시 36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최초 발화지인 주택은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119산불특수대응단을 투입해 확산을 차단하는 등 진화대원 104명과 장비 30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