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천시와 진안군에서 29일 낮 잇따라 산불이 발생, 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우선 이날 낮 12시 16분쯤 전남 순천시 대대동 1176 일대에서 불이 났다.
이어 34분 뒤인 낮 12시 50분쯤 전북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682-1 일대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전국이 건조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같은 날 오전 10시 58분쯤에는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산 226-2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 1시간 30분여 만인 낮 12시 36분쯤 주불 진화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