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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렬 신임 국립영천호국원장.
마영렬(51) 신임 국립영천호국원장은 "국가유공자 유가족과 참배객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품격있는 국립묘지를 만들고 안장능력 확충을 위한 제3봉안당 건립공사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 원장은 1999년 공직에 입문해 중앙인사위원회, 행정안전부를 거쳐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보훈단체협력관실, 보훈예우국 등에서 주요 업무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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