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확산 우려에 안동시 등도 진화에 돕기 나서
18일 오후 2시 59분쯤 경북 안동시 정상동 한 농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진화 장비 10여대와 소방인력 30여명을 투입해 1시간 50여 분 만인 오후 4시 52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현장은 산림과 접한 지역으로 확산될 위험이 있어 안동시와 안동경찰서도 산불진화대 등 가용인력을 투입해 진화를 도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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