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복지 증진 위해 최선 다하겠다"
강성환 전 대구시의원이 제9대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달성복지재단은 18일 화원읍 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강 전 시의원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강 이사장은 "복지라는 것은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촘촘히 살펴서 복지 사각지대를 사라지게 만들겠다"며 "전국에서 제일 가는 복지재단을 만드는 등 달성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이사장은 대구농림고,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 후 영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출신이다. 대구 달성군에서 1979년 지방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2018년에는 제8대 대구시의원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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