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
대구국악협회가 김신효 대구국악협회장이 연임됐다고 밝혔다.
김신효 회장은 지난 14일 대구국악협회 제61차 정기총회에 단독 출마해, 대의원 전체 추대로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김회장은 오는 2026년까지 대구국악협회를 이끌게 된다.
지난 4년간 대구국악협회장을 지낸 김 회장은 대구국악제, 대구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 예술강사지원사업 등 대구국악협회의 정기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또 대구국제전통북페스티벌, 국악인들을 위한 언텍트 공연, 퓨전국악 축제 등도 유치했다. 중장기사업으로는 국악전용극장 건립을 위한 국제심포지업 등을 개최해 대구국악협회 현안 해결에 노력해왔다.
김 회장은 "국악전용극장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회원들의 행복한 예술 활동 지원, 협업, 동참을 통해 국악 활성화 사업추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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